어깨가 안 올라갈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 4가지

어깨가 안 올라갈 때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오십견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팔이 잘 올라가지 않는 증상은 오십견뿐 아니라
회전근개 질환, 석회성건염, 어깨 충돌증후군 등
여러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팔을 위로 들 때 통증이 있거나,
옷을 입고 벗는 동작이 불편하거나,
밤에 어깨가 아파 잠에서 깨는 일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근육통으로만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어깨가 안 올라갈 때 어떤 질환을 생각해볼 수 있는지,
각 질환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어깨가 안 올라갈 때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어깨가 안 올라갈 때는 단순히 팔이 얼마나 올라가는지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내 힘으로 팔을 올릴 수 있는지,
다른 사람이 팔을 들어줬을 때는 어느 정도까지 움직이는지,
특정 각도에서만 통증이 심한지 등을 함께 확인하게 됩니다.

또한 통증이 갑자기 시작됐는지,
오랫동안 서서히 진행됐는지,
밤에 통증이 심한지,
팔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있는지도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이러한 차이를 확인하면
오십견인지, 회전근개 문제인지,
또 다른 어깨 질환인지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어깨가 안 올라갈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 1. 오십견

오십견은 정확하게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합니다.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과 유착이 생기면서
통증과 함께 관절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오십견의 특징은
내가 직접 팔을 올리는 동작뿐 아니라
다른 사람이 팔을 들어주는 동작에서도
움직임의 제한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머리를 감거나,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꺼내거나,
옷을 입고 벗는 동작이 점점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손을 등 뒤로 가져가는 동작도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속옷을 착용하는 동작,
남성의 경우 뒷주머니에 손을 넣는 동작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깨가 안 올라갈 때 오십견을 의심하는 특징

어깨 전체가 뻣뻣한 느낌이 들고,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점차 줄어드는 양상을 보인다면
오십견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밤에 통증이 심해지는 야간통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아픈 쪽으로 누웠을 때
통증 때문에 잠에서 깨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깨가 안 올라갈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 2. 회전근개 질환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 주변을 감싸면서
팔을 움직이고 관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힘줄입니다.

반복적인 사용이나 퇴행성 변화,
운동 또는 외상으로 인해 회전근개에 염증이나 손상이 생기면
팔을 들어 올릴 때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팔을 특정 각도까지 올릴 때 통증이 심하거나,
물건을 들 때 힘이 빠지는 느낌이 있다면
회전근개 질환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십견과 달리
스스로 팔을 들 때는 통증 때문에 잘 올라가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이 팔을 움직여주면
비교적 움직임 범위가 유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깨가 안 올라갈 때 오십견과 회전근개는 어떻게 다를까요?

오십견은 어깨 관절 자체의 움직임 범위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회전근개 질환은
특정 동작에서 통증이나 근력 저하가
두드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두 질환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정확하게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어깨가 안 올라갈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 3. 석회성건염

석회성건염은 어깨 힘줄에 석회가 침착되면서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석회가 있다고 해서 항상 아픈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석회가 흡수되는 과정에서 염증 반응이 심해지면
갑자기 매우 강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날까지 괜찮았는데
갑자기 팔을 움직이기 어려워지거나,
밤새 통증 때문에 잠을 이루기 어려울 정도로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면 팔을 거의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환자 입장에서는 오십견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석회성건염은 엑스레이 검사에서
석회 침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깨가 안 올라갈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 4. 어깨 충돌증후군

팔을 옆으로 들어 올릴 때
특정 각도에서 통증이 유독 심해진다면
어깨 충돌증후군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어깨를 움직이는 과정에서
회전근개 힘줄이나 주변 조직이 반복적으로 자극을 받으면서
통증이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수영, 배드민턴, 테니스처럼
팔을 머리 위로 반복해서 사용하는 운동을 하는 분들에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업무 중 팔을 자주 들어 올리는 직업을 가진 분들도
비슷한 증상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운동할 때만 불편하다가
증상이 지속되면 옷을 입거나 물건을 드는
일상적인 동작에서도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깨가 안 올라갈 때 무조건 스트레칭하면 될까요?

어깨가 잘 움직이지 않는다고 해서
무조건 강하게 스트레칭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오십견에서는 관절 움직임을 회복하는 과정이 중요할 수 있지만,
회전근개 손상이나 심한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는
통증을 참으면서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깨가 안 올라갈 때는
먼저 현재 움직임 제한의 원인을 확인한 뒤
상태에 맞는 운동과 재활 방향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간단히 확인해볼 수 있는 방법

아픈 팔의 힘을 최대한 빼고
반대쪽 손으로 손목을 잡아 천천히 팔을 위로 올려볼 수 있습니다.

스스로 팔을 올릴 때보다
반대쪽 손의 도움을 받았을 때 훨씬 많이 올라간다면
능동 운동과 수동 운동 범위에 차이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다른 손으로 도와줘도
어깨 자체가 굳은 것처럼 움직이지 않는다면
관절 움직임의 제한이 있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방법만으로 질환을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참고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깨가 안 올라갈 때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

일시적으로 무리한 뒤 발생한 가벼운 근육통은
충분한 휴식 이후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반복되거나
팔을 움직이는 범위가 점점 줄어든다면
원인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팔을 위로 들어 올리기 어려운 상태가 계속되는 경우
  • 어깨 통증이 수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 밤에 어깨 통증 때문에 잠에서 깨는 경우
  • 팔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있는 경우
  • 운동이나 외상 이후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
  • 반대쪽과 비교했을 때 움직임 범위가 크게 줄어든 경우

구월동에서 어깨 통증으로 정형외과를 찾는다면

어깨가 안 올라갈 때 중요한 것은
단순히 팔을 많이 움직여보는 것이 아니라
왜 움직임이 제한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새온정형외과에서는
오십견, 회전근개 질환, 석회성건염 등
어깨 통증의 여러 원인을 확인하고
현재 상태에 따라 치료 방향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통증이 심한 시기에는
통증과 염증을 조절하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고,
이후에는 관절 움직임이나 근력을 회복하기 위한
재활치료와 운동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같은 어깨 통증이라도
모든 환자에게 같은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새온정형외과는 환자분이 언제,
어떤 동작에서 가장 불편한지 확인하고
현재 상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진료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구월동에서 정형외과를 선택할 때 어떤 기준을 봐야 하는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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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온정형외과의 진료시간과 진료과목은

새온정형외과 홈페이지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형외과 질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의학 정보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깨가 안 올라갈 때 오십견 회전근개 석회성건염을 확인하는 모습